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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동양생명·현대해상·삼성화재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7.19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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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동양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동양생명, 두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양생명(082640)은 19일 지난 2개년의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던 2022년 이후 두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6개 이슈인 △정보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사회적 이슈 대응 상품 개발 △윤리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강화 △기후 변화 대응 등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먼저 환경부문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동양생명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녹색∙친환경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동양생명의 2023년 친환경투자금액은 4661억으로 2021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으며, 친사회투자 1조 2051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ESG 투자금액은 202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사회부문에는 소비자중심 경영 및 정보보안, 금융의 포용성 및 접근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제도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윤리 및 준법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내부통제 방안과 회사 중장기 가치 증대를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그리고 지배구조 등을 상세히 공개했으며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배분에 대해서도 기술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담았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풍수해보험 가입수, 기후변화 따라 증가"

19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풍수해보험을 통해서 본 여름철 사고 피해 특성'을 발표했다. 지난 1912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우리나라 기후변화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강한 강수의 빈도는 증가했으나 약한 강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에 집중호우 발생 비율이 증가해 왔으며, 미래에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풍수해 피해가 커짐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풍수해보험 지원과 홍보에 힘입어 최근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년 동안 자사 풍수해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계약 건수는 1만3302건으로 지난 5년 평균 계약 건수 5254건보다 약 153%가량 크게 늘었으며 2013년 대비 약 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의 빈번한 발생과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풍수해 피해로 총 4248건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지난해 지급된 보험금은 2013년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 유형에 따른 보험금 지급액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이후 집중호우 피해로 지급된 보험금 비율은 증가한 반면 태풍 피해 보험금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태풍보다 호우 피해로 인한 보험금이 더 많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과거 대비 넓은 범위의 지역에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험금 지급액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장마철 대비 보험상품 판매 중

19일 삼성화재(000810)는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는 두가지 보험을 소개했다. 

먼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는 화재, 풍수해 손해는 물론 아파트 누수피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하는 주택화재보험을 판매 중이다. 특히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월 7000원대 '착한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이 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는 물론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공간위험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또 삼성화재 다이렉트 계절맞춤 미니보험은 사계절에 맞는 특화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상해보험이다. 보험기간은 1일에서 30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간단한 구조로 필요할 때마다 쉽게 가입해 위험을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야외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해 사고를 보장한다. 기본 보장인 골절진단비(치아파절 제외), 골절수술비, 화상진단비, 입원일당 등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일 단위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