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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효상 시인, 첫 번째 시집 '네모난 바람' 출간

중년 남자의 삶과 애환을 전하는 96편의 시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7.19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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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웃소싱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29년차 중견 미디어 아웃소싱타임스의 이효상 국장(이하 시인)이 첫 시집 '네모난 바람'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네모난 바람은 시인의 시골스러운 감성과 나이 들지 못한 소년성이 남아 있는 중년 남자 삶의 체험과 애환이 함께 담겨있다.

시집은 전체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된 시는 96편이다.

시인의 시들은 기교의 늪에 빠져서 독자들의 접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성을 잘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사유하고 있는 것들에 닿아있고 충청도 시골 소년의 맑고 구수한 모습과 투명하고 소박한 언어로 독자의 감흥을 끄집어내고 있다.

이효상 시인은 "시답잖은 시들을 모아 만든 시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울림으로 남았으면 하는 욕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최병관 시인은 "이효상 시인의 시집을 편안하게 읽었다"며 "시집 제목인 네모난 바람에서 시인은 본인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잃고 문둥병 같은 흑형을 당하고 있는 플라타너스의 모습에 상처를 받고 스스로 위로 할 방법을 몰라 함께 울고 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