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9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중국 시장 환경 부진에 기존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5500억원, 50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 11%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매출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글로벌 점유율이 증가해 국내 생산기지의 고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 소비 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올해 2분기 중국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천500억원, 영업이익은 68% 급락한 53억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동남아의 우호적 시장 환경과 미국 정상화에 따른 이익 체력 개선을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미국 법인 웨스트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 오른 30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력 확대 준비가 진행 중이고 효율화에 따른 이익 체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현지 수요가 좋다"며 "고객군 확대도 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 환경이 동사의 하반기 영업 환경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글로벌 확대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