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10일 소디프신소재(036490)가 대규모 생산능력 증설을 마침에 따라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적정가 2만9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증권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부터 총 750억원을 투자해 주력제품 및 신제품의 생산능력을 크게 증가시켜 올해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26%의 고성장을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각각 7세대 TFT LCD라인을 내년초 완공할 예정이며 대만과 중국의 LCD 패널 메이커들도 생산능력 확장을 서두르고 있어 동사의 주력제품인 NF3의 수요량 증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