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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하반기 실적 개선…파리 올림픽 수혜

올해 2분기 추정 영업익 전년比 3.5%↑…지역별 고른 매출 성장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18 0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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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8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하반기 파리 올림픽, 금리 인하 예상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성장성 둔화로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2분기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 오른 4325억원, 3.5% 상승한 87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높은 기저에도 비계열 성과로 본사의 방어가, 미주의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올림픽 특수를 통한 유럽의 반등, 중국의 실적 견조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주요 지역별 매출총이익은 북미 609억원, 유럽 825억원, 중국 955억원 등 고르게 선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디지털부문 매출 성장도 긍정 요인이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중심의 인력투자로 인건비 증가가 발생하고 있지만 디지털 부문은 매출총이익 개선에 따른 것으로 이익 훼손에 영향이 없다. 실제로 디지털 부문 매출총이익은 2020년 4749억원에서 지난해 8742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주목하며 "파리 올림픽 스폰서십, 금리 인하 예상에 따른 매크로 변화, 비계열 영입 등으로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