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는 사용자 생활권 내 발생한 유고 정보를 더 상세히 전달하고 내비게이션 이용 시 재해 정보 안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네이버 지도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도로 통제, 공사, 교통사고, 재해 등 도로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등록한 집 혹은 회사 정보나 현재 위치의 행정구역 기반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행정기관, 실시간 뉴스, 사용자 제보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가 적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요약해 제공한다. 해당 카드에는 사고나 재해로 인한 주요 도로와 교량의 통제 상황, 지하철과 열차 탑승역의 운행 중단 혹은 지연 정보 등도 포함된다.
사용자는 정보 카드를 통해 사건 내용 및 발생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카드와 연동된 사건 발생지의 대표 CCTV를 통해 직접 현장 상황을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상세 페이지를 통해 사건 설명을 담은 문구와 발생 및 종료 시간 등 구체적인 사건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재난 사건의 경우 네이버 지식백과 재난 행동요령으로 연계되는 링크를 제공해 사용자 대응을 돕는다.
이와 함께 유고 정보 아이콘도 7종으로 재편했다. 기존 4종(교통 통제·사고·공사·기타) 이외 홍수경보, 댐 방류 예고, 대형 화재에 대한 재난 안내가 새롭게 추가됐다.
도로 및 지하철역 등의 통제 정보도 기본값으로 제공한다. 교통정보 버튼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의 교통시설까지 포함한 통제 구간이 지도상에 붉은 점선으로 표기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경로 탐색 시 홍수경보와 댐 방류 소식이 있는 지역을 경로 안내선에 미리 표기해 알린다. 주행 중 돌발 상황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전달한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화면 상단부에 경로상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사건 지점에 인접하거나 인근 사고 발생 시 이를 음성으로도 안내하는 식이다.
이밖에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 iOS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을 통한 실시간 대중교통 길안내 △계단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회피 경로 안내 △운전 습관 점수화 기능 등도 업데이트됐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되는 교통안전 정보 전달성을 높여 사고예방과 안전운전, 효율적 일정 관리를 돕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