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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악재 해소 구간 진입…인터넷 업종 Top-pick

라인 야후 매각 우려 일단락…디스플레이 광고 회복 '주목'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17 0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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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7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악재들이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해 주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과 미국 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의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해 기존 28만5000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9% 오른 2조6700억원, 10.4% 상승한 411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4328억원을 하회한 수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첫 화면 홈피드 개편과 인공지능(AI) 추천에 따른 개인화 서비스 제공, 숏폼 플랫폼 Clip의 고성장과 치지직 정식 서비스 론칭 등 긍정적 변화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긍정적 변화에 따른 디스플레이광고 회복을 주목하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매출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0% 뛴 9738억원, 13.9% 성장한 720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최근 주가를 눌렀던 라인 야후(LY Corp) 지분 매각 우려는 일단락됐고 동사를 둘러싼 악재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인터넷 업종 Top-pick을 유지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