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우건설(047040)이 장위뉴타운 유일의 더블 역세권 대단지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12일 개관 이후 주말 3일 동안 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서울 전역 및 수도권의 수요자들이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박모씨(40세)는 "장위뉴타운에서 가장 좋은 입지라고 해서 관심이 생겨 방문했다"라며 "학교와 대로변이 가까워 아이를 키우기에도 안전하고, 주변으로 공원도 많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에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는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는 공원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되며,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와 직선거리 3km 내에 위치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2019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4월 14억58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단지의 동일면적 분양가는 10억원~12억원 초반대로 주변 시세 대비 최대 4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청약 일정을 보면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5일~8일 4일간 진행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과천에서 청약 광풍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낸 대방건설이 고천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디에트르퍼스티지'의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는 10만여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22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 결과 해당 단지에는 만점통장(84점)도 2건이 나오며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그룹사인 대방산업개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9일 1순위 청약에 11만명 이상이 몰리며 '2024년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이 8월 예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 인근인 의왕시 고천지구에 위치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천에 이어 '고천 디에트르'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점도 주목 받는 요소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도심에 위치한 입주 4년차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8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관련해 고천 디에트르는 시청 옆 신도심 입지를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외에도 후분양으로 진행되기에 일반적인 선분양단지에 비해 품질 등 확인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세대로 들어선다.
KCC(002380)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지난 15일 KCC는 정재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40여명의 임원이 모여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서약, 'KCC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0(KCC Compliance Program 2.0)' 시행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순주 실천을 서약 후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KCC Compliance Program 2.0 시행 선언과 함께 이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교육 및 감독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KCC는 지난 2012년 처음 도입한 후 꾸준히 준법 경영을 실천해온 바 있다.
KCC는 Compliance Program 2.0을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리스크식별을 통해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무에 대해 맞춤식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는 게 KCC 측 설명이다.
또 법 위반 리스크가 있거나 법률 검토가 필요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업무가 준법경영(Compliance)담당 부서와 사전에 협의될 수 있도록 사전업무 협의 제도를 강화하는 등 공정거래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더불어 본 행사에서 이재원 최고관리 책임자(CAO; Chief Administrative Officer) 전무는 '자율준수관리자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사실을 공표 후 KCC 공정거래 자율준수 방침을 소개했다.
이재원 KCC 전무는 "이번 행사는 KCC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를 활용해 대표이사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명확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모든 구성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서약서에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내 자율준수 문화를 더욱 견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7월 입사한 GS건설(006360) 신입사원 50여명이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참여해 입주 예정 고객들을 만났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13~15일 경기 광주시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을 참여했다. 이는 GS건설의 새 핵심 가치인 '고객 지향' 첫걸음을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는 취지로 직무교육을 진행한 셈이다.
신입사원들이 입주자 사전 방문에 참여한 것은 올해 2월이 처음으로, 당시에는 건축수행그룹 및 CSO 소속 신입사원만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직무에 관계없이 전체 신입사원으로 범위가 넓혀졌다.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자이 아파트 사용 매뉴얼이 탑재된 자이앱을 고객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 및 제안해 품질 향상과 수행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첫걸음을 현장에서 고객 만족을 향해 내디디면서 자연스레 회사의 비전을 체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중인 웰컴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건설은 디자인 콘셉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롯데 웰컴키트(LOTTE Welcome Kit) 지구의 부화(Earth’s Hatch)'는 롯데건설이 건설업을 넘어 삶의 배경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가치 창조자(Lifetime Value Creator)'로써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고객 환영 선물로 제공하던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이번 디자인은 지구의 새로운 부화를 의미하는 컨셉으로,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내포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순 친환경 소재 사용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또 롯데캐슬 브랜드 상징인 독수리에서 착안한 알과 새집을 모티프로, 일상생활에서 오래도록 사용될 수 있는 구성품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표현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하나의 제품 개발이 아니라 고객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표현했으며, 나아가 환경에 미칠 롯데건설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 단계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환경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외에도 지난해 조경 브랜드인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로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용노동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무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한여름에는 과도하게 더위가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전 교육시 안내한다. 이어 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 사용시 즉시 해당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평택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당시 해당 지역 6개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46건의 작업중지권이 사용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즉시 해당 작업을 중지하고 야외 작업의 시간을 조정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체감온도가 33℃ 이상시 매시간 10~15분씩 휴게시간을 보장한다. 환기가 어렵거나 복사열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실내 작업 시에도 현장에서 온·습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또 휴게 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체 규정을 마련했다. 이는 하루 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의 경우 최대 1400m² 규모의 대형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휴게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실외기·물통을 결합한 이동형 냉방 시설을 활용하고, 실외에서는 이동식 휴게 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윤정아 삼성물산 안전보건운영팀 그룹장은 "여름철 무리한 작업은 온열질환,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체감온도에 따른 휴게시간 준수와 폭염시 건강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053690)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포상은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 및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실사, 전문가 심층심사를 거쳐 포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특진 등을 포함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제도 확대를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대책에는 △결혼하는 직원에게 1억원의 주택구입 지원대출 △출산 시 법정휴가 외 특별 유급 출산휴가 1개월 및 육아휴직 3개월 간 급여 보전 △두 자녀 이상 출산 시 자녀 당 최대 2년 간 육아휴직 근속 인정 및 승진 가능 △셋째 출산 시 조건 없이 승진 △넷째 출산 시 1년 간 육아도우미 지원 등 결혼 및 다자녀 출산을 적극 장려하는 지원책이 담겼다.
이 같은 한미글로벌의 출산 장려 정책은 평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김종훈 회장의 철학이 반영되었다고 알려졌다.
한미글로벌은 2010년부터 육아휴직 의무제도 등을 도입하며 구성원들의 출산 장려에 힘써왔다. 지난해 2월에는 난임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고, 현재 모든 지원정책은 미혼모와 비혼 출산은 물론 입양가정에도 동등하게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수 한미글로벌 인사팀 전무는 "직장 내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인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 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