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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美 NASA와 새로운 협력관계 논의

이창윤 제1차관, 팸 멜로이 NASA 부청장과 면담…우주개발 미래 협력방향 모색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7.16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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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16일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이후 고위급 면담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다만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과기정통부의 우주 업무가 이관된 이후 새로운 협력관계 정립이 필요했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 차관은 면담에 앞서 한국 정부가 오는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내년 처음으로 우주 연구개발(R&D)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돼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NASA와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 차관은 "우주는 다양한 과학 분야와 융합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다"며 "한국 우주항공청과 공조체계 하에서 NASA와의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