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NH농협카드 △BC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군인 맞춤형 '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인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행정안전부와도 연계해 발급 편의를 높였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병역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해 서류 없이 간편한 발급을 지원한다.
히어로즈 체크카드는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역 후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주요 서비스는 자기계발 및 생활편의 영역에서 제공되며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이다. 전역 시 성별과 직급은 무관하다.
먼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학원 △서점 △어학시험 △스포츠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 혜택도 마련했다. 혜택으로는 △디지털 구독과 △교통 영역에서 20% 청구할인(월 2회, 각 5000원)을, △이통통신 요금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 "고유가 시대 고령층 주유 감소"
BC카드는 16일 고유가로 인한 주유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부 고령층에서의 소비는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18호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의 매출이 하락했지만 주유(+0.8%)와 온라인(+2.4%) 업종 매출은 상승했다.
두 업종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는 올해 최대 151원까지 상승한 고유가 영향 및 지속된 고물가로 최저가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린 것이 꼽힌다. 먼저 6월 주유 업종 매출액은 연초 대비 3%가량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0% 이상 증가하는 등 '소액다건' 결제 패턴이 많아졌다. 기간 내 건당 평균 결제액은 반년새 7%(3454원)가량 줄었다.
주유 업종 내 고령층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전체 매출액은 연초 대비 큰 변동이 없었지만, 80대 이상 매출액에서는 30% 이상 감소했다. 또한, 전체 연령대에서의 건당 평균 결제액은 연초 대비 7%가량 감소했지만 80대 이상에서는 41%가량 급감한 것이 확인됐다.
BC카드는 80대 이상에서 매출 하락이 발생된 원인에 대해 '가득 주유'를 선호했지만 급등한 유가로 인해 최소한으로 결제했거나, 일시적으로 발생됐던 겨울철 난방비와 관련된 지출이 줄어든 영향일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
◆현대카드, NOL 카드 회원에 뮤지컬·전시 할인
현대카드는 인터파크와 함께 NOL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를 즐길 수 있는 NOL 스테이지와 7~8월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예매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본 공연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NOL 카드 회원이 인터파크를 통해 본 공연을 예매하면 9월 공연을 1인당 2매씩 10% 할인 받을 수 있다. 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카드와 인터파크는 인기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R석 30%, S석 45% 할인을, 뮤지컬 '카르밀라'는 R석 35%, S, A석 40% 할인혜택을 1인당 4매까지 제공한다. 전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 광대의 그림자'는 티켓 금액의 20%가 할인되며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는 40%,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거장 타카하타 아사오展'은 25% 할인된다.
NOL 카드는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에서 사용이 가능한 NOL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은 물론 해외 결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OTT),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여행까지 4개 생활 영역 이용 금액 10%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