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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흥국화재·한화생명·AIA생명 외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7.16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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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흥국화재 △한화생명 △AIA생명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가입자 수 6000명 돌파

흥국화재(000540)는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 가입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후 3개월 간 해당 특약을 탑재한 보험상품의 신규 가입자 수는 총 2만3213명이다. 이 중 6123명이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을 선택하며 가입률 26.4%를 기록했다. 


'48개 질병'에는 양성종양과 염증성 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이형성증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양성종양은 근종∙용종(폴립)∙선종∙낭종∙결절을 가리킨다. 염증성 질병으로는 간경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담관염, 만성췌장염 등이 있으며, 이형성증에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전립선이형성증 등이 48개 질병에 포함된다.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은 흥국화재가 최초 개발해 단독으로 판매 중이며, 현재 총 7개 상품에 탑재돼있다. 지난 4월 출시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흥Good The건강한 종합보험'에도 실렸다.

한화생명 '수해 피해 특별 지원' 실시

한화생명(088350)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자는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자는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수해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원한다면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자는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

AIA생명 '초고령화 대비' 상품 2종 출시

AIA생명은 16일 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 및 유병력자 부모님의 케어를 돕는 상품으로 가입나이는 80세까지 최대 20년 납기로 가입이 가능하다.1형 기납입P플러스형 가입 시에는 사망 시 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치매부터 일반 질병관련 △간병인사용입원 △연금전환 △장애인전용보험전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선지급서비스 등 시니어 소비자에게 적합한 특약을 추가 제공해 원하는 보장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9월까지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가입 시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터플래너를 매칭해 상속이나 사망 등에 따른 행정절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 및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간 확정이자가 지급되며, 수령방식에 따라 10년간 매달 이자를 수령하고 이후 원금 환급이나 변동금리로 거치할 수 있는 생활자금형과, 10년까지 확정 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거치하거나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아울러 연금 강화형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0년 후 일시납 보험료의 15%가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소 1만5000달러에서 1000만 달러다.

KB손해보험 '런런 FS' 창단식 개최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서울 상암 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창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런런(Run Learn) FS(Futsal)'는 KB손해보험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와 연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축구라는 관심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풋살 구단이다.

런런 FS는 런런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혜자의 재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런런 챌린지 3기 박한수 군은 런런 FS의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고, 3기 신민규 군은 런런 FS의 축구감독으로 선임되어 15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연말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롯데손해보험 '앨리스' 11개월 만에 계약 10만건 돌파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 서비스(상품)가 11개월 만에 10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후 현재까지 317만명의 누적 유입자수를 기록했으며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수(MAU)도 48만명, 월평균 MAU는 2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명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느는 추세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 서비스는 1.6개로 나타났다. 한번 이용하면 지속적으로 앨리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앨리스는 상해·질병·화재 등 기존 보험 분류 틀에서 벗어나 'FOR ME – FLEX - MA FAM – CREW – VILLAIN - HERO' 등 6가지 보험 카테고리로 보험서비스를 재분류한 플랫폼이다. 이 중 CREW 골프보험은 타 보험과 달리 1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 이 보험은 집에서 골프장까지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내놓은 '덕밍아웃상해보험'은 콘서트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콘서트장에서 다치는 경우에 골절 수술비나 깁스 치료비 보장까지 담았다. 콘서트 티켓이나 포토카드 같은 ‘굿즈’(관련 상품)를 직거래하다 사기를 당했다면 최대 50만원 내에서 피해 금액의 90%를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