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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연속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 점유율 18.9% 집계…애플은 15.8%로 2위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7.15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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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5390만대로 집계됐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18.9%로, 2개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점유율은 전년(20%)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출하량은 지난해(5350만대) 같은 기간보다 40만대 증가했다.

반면 애플의 출하량은 4520만대에 그치며 점유율 15.8%에 머물렀다.

IDC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AI 전략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제품 판매 가격을 낮추며 판매량을 끌어올린 점이 점유율 방어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뒤는 중국 업체들이 쫓고 있다. 점유율 기준 샤오미 14.8%, 비보 9.1%, 오포 9.0% 순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억540만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