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 )가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캠프 1박2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3~14일 2일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일원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전남 시·군 청년위원장과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북한문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북한 음식 만들기, 통일 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각종 체험 및 오락놀이 등이 펼쳐졌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등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에 먼저 온 통일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존재가치를 향상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및 역사,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우승하 전남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반도 정세는 어느 때보다 긴장국면 속에서 대치상황이 지속되어 분위기가 많이 어둡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통일 정책을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주도적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