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빔면 시장이 지난해 기준 18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되며 매년 몸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비빔면 제조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더미식(The 미식)' 비빔면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하림(136480)은 같은 해 메밀을 활용한 '더미식 메밀비빔면'을 선보였다.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메밀 높은 함량으로 시중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8월까지 한정판으로 판매 예정이었으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림은 매운맛 트렌드에 발맞춰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을 올여름 한정판으로 내놨다. 더미식 비빔면의 기존 양념장에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세계 4대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해 깔끔한 매운맛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팔도는 지난 3월 자체 라면 브랜드 '마라왕'을 론칭하고, 신제품 '마라왕비빔면'을 선보였다.
팔도 마라왕비빔면은 쿨한 마라맛을 콘셉트로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넣은 분말스프를 차가운 면과 어울리도록 개발했다.
또 기존의 '팔도비빔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가량 중량을 낮추고, 칼로리를 줄일 '소식좌 한입비빔면'도 출시했다.
농심(004370)은 지난 2월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하늘초를 넣어 강렬한 매운맛을 주는 이 제품은 이름처럼 도전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
최근에는 편의점 CU와 협업해 배홍동 소스를 활용한 △비빔밥 △양념치킨 △돈까스 샌드 등 다양한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오뚜기(007310)도 2017년 출시됐다 단종됐던 '함흥비빔면'을 2년 만에 부활시켰다. 냉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베이스로, 함흥비빔냉면 다대기 맛을 소스로 재현했다.
제품 구성은 △무절임 △청경채 △편육 등의 후레이크를 넣어 식감까지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