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범 관리단지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최근 1년(2023년 7월~2024년 6월)간 관리실태를 평가해 선정된다.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절약 등 분야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거나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는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를 해 각 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한다.
또 내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주는 한편 최우수단지와 우수단지에는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5일부터 8월23일까지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며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무관심이 우려되는 가운데 투명한 관리와 이웃 간의 소통을 장려해 보다 화합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모든 공동주택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