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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어' 시프트업, 국내 게임주 '시총 3위' 올랐다

오전 11시25분 현재 공모가 6만원 대비 35.67% 오른 8만1400원 거래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11 1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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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힌 시프트업(462870)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4조7000억원대로 제치고 국내 상장 게임주 중 3위에 해당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공모가 6만원 대비 35.67% 오른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4조839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시가총액 규모는 엔씨소프트(4조2300억원대)를 넘었으며 크래프톤(13조8000억원), 넷마블(5조100억원)에 이은 3위다.

장 초반 시프트업 주가는 8만9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인 12만원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상장 전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든 수요예측 참여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이 희망 공모밴드 가격인 4만7000~6만원의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6만원으로 결정됐다.

국내 기관 중에선 1개월 이상 의무 보유를 확약한 기관도 26%나 됐다.

시프트업은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등 출시작들의 연이은 성공에 따라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의 매출액은 2022년 661억원에서 2023년 1686억원으로 1년 만에 155% 늘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이익률도 6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