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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우호적 업황 유지…해저케이블 수요↑

구리가격 상승·주주환원 따른 주가 상승 기대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11 08: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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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증권은 11일 LS(006260)에 대해 우호적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LS자회사 LS 전선은 지난 10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100% 자회사 LS GreenLink에 6억8275억 달러(약 9418억원) 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립한다. 연방정부로부터 투자세액공제 9906만 달러와 버지니아 주정부로부터 4800만 달러의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027년 준공완료,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대형 해제케이블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동사는 이를 대응하기 위해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4, 5동을 건립하는 등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구리가격과 LS주가의 연관성을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LS 전선, LS MnM 등 주요 자회사 실적이 구리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올해 LS 주가의 고점과 구리가격 고점은 지난 5월20 일로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구리가격은 저점 대비 소폭 반등했다"며 "단기적으로 구리가격의 등락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전력부문에 대한 투자확대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중장기적인구리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 구리가격 반등 등 동사 우호적인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 배당확대, 자사주 소각 등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