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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말레이시아 박람회 참가 성료

지난해 필리핀에 이어 인기몰이…동남아‧중동 진출 방안 도모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7.10 1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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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지난해 필리핀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도 K-프랜차이즈의 열기를 이어간다. 


10일 협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달 폐막한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2024(이하 FIM 2024)에서 12개 회원사들과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집계 결과 총 250여건의 상담 건수와 700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협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15개국 약 1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여,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사 △금복주류 △걸작떡볶이치킨 △진1926 △땅스부대찌개 △막창도둑 △샐러디 △보배반점 △카페봄봄 △선비꼬마김밥 △원조부안집 △곱분이곱창 △푸라닭 등 12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3일간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박람회를 찾은 수 많은 참관객들이 한국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프랜차이즈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분위기다. 

한 참가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협회와 참가한 필리핀 박람회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진출 역량을 꾸준히 쌓아 해외 박람회 참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식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직접 현지로 날아가 박람회 주최사와 회원사간의 통역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홍보관을 통해 한류 열풍의 확산과 위상 제고에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1인당 소득 수준이 높아 소비 시장도 활성화된 곳"이라며 "이슬람권 국가인 만큼 동남아시아 진출과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어 국내 외식 기업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수요를 적극 파악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각국에서 K-프랜차이즈 열풍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