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식 식각 전문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광학 카메라 전문 기업 세코닉스(053450)와 함께 V-glass(브이글라스)를 이용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는 발열체에 온도센서를 직접 증착해 기존의 단점을 극복했다. 미세 식각 원천기술로 글라스의 투명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발열체와 온도센서를 일체화시켰다.
덕분에 발열체의 표면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 온도를 유지·제어할 수있어 최소한의 소비전력만으로 목표 온도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한다.
또한 볼트크리에이션의 미세 건식 식각 원천기술과 세코닉스의 모듈화 기술이 합쳐졌다. 글라스와 같은 물체의 표면 열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온도센서와 기존 발열체보다 목표 온도 추종에 5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Metal mesh(메탈 메쉬)' 열선을 개발했다.
두 기술을 차량용 카메라에 설치하면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함과 동시에 Metal mesh 열선을 작동시켜 습기나 성에를 제거한다. 향후 세코닉스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100만 대에 보급할 예정이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세코닉스와 공동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Metal mesh 열선은 자사의 기술과 세코닉스의 기술력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결과"라며 "빠른 시일 안에 양산을 위한 설비를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