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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기존작과 신작 시너지 효과…목표주가↑

올해 2분기 추정 영업익 전년比 46.3%↑…안정적 신작 흐름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05 0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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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5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기존 작품 실적과 신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PC의 견조한 흐름을 반영,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2.5% 오른 5516억원, 46.3% 상승한 192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에 이어 PC가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6월 뉴진스 콜라보가 집객 및 매출 효과를 이끌어내며 DAU는 지난해 대비 52% 증가, ASP는 23%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관련 이슈로 환불·G코인 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환불은 2분기 매출에서 차감, G코인의 경우 3분기 이후 매출에 영향을 준다"며 “국내에서는 이슈가 크게 부각되었으나 글로벌 게이머 비중이 높은 관계로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어 "스팀 이용자수, 트위치 게임 소비 등 이벤트 전 대비로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며 "모바일은 지난 3월말 출시된 스킨 성과 및 인도 온기 반영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신작을 주목했다. '다크앤다커 M'의 경우 한국 OBT 뿐 아니라 해외 타깃 국가의 베타 테스트가 오는 3분기 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스팀에 재등장한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는 트위치 뷰어 수가 재차 상승하며 원 IP의 높은 관심에 따른 수혜를 받기 좋은 환경"이라고 했다.

또한 "이후 신작 인조이의 경우 경쟁작이 개발 취소가 됐다"며 "신작 중 한 개 이상이 시장 안착에 성공한다면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