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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 LNG 운반석 4척 수주

올해 목표 51% 달성…"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지속해 나갈 것"

조택영 기자 기자  2024.07.02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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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중동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4381억원이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8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22척을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9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

누적 수주 금액은 49억달러(약 6조7678억원)로,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1%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337억달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발주가 예상되는 가스 운반선과 해양 설비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