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일 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해 하반기 다수 신작 출시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기존 2만9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내린 2473억원, 61.8% 하락한 10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80억원을 하회한 수치다. 오딘의 매출 하락세와 초기 출시효과가 사라진 ROM의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중 오딘 IP를 활용한 게임 발할라서바이벌(캐주얼)과 Projet C(서브컬쳐)가 예정돼있고, 스타크래프트2 개발진이 만든 스톰케이트도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대형 기대작 크로노오디세이(MMOPRG), 아키에어지(MMORPG), ProjectS(루트슈터) 등이 개발 중이다.
안 연구원은 "오딘은 6월 진행된 3주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적자가 이어지던 기타사업도 카카오VX의 신제품 출시로 개선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