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민주당 경선 원안이 뒤집히는 등 내부 갈등이 심화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에서 의장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조성오 의원과 경선 불복으로 재명 된 김귀선 의원의 2파전에서는 조성오 의원이 13표, 무소속이 된 3선의 김귀선 의원이 7표, 무효표 2표로 5선의 조성오 의원이 3번째 의장에 당선 됐다.
의장선거에서 정의당 3명과 무소속 2명, 후보 당사자 1명을 제외하면 2명의 의원이 당내 경선 결과에 반대표를 던진 상황이다.
이어서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나선 재선의 김관호 의원이 1차에서 14표 2차에서 13표의 반대표가 나와 재공고 절차를 밞아 다른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이면서 민주당 내의 경선 절차에 대한 협의 정신이 실종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관광경제위원장에 역시 단독후보로 나선 초선의 박효상 의원의 투표에서 1차 투표 11:11, 2차 투표 11:11로 부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팎에서는 이번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11대와 같은 불협화음이 지역정가의 이슈로 등장하면서 이날 투표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어서 후반기 목포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