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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한화생명·KB손해보험·삼성화재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6.28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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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한화생명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 백혈병·소아암 환자 기부금 전달

한화생명(088350)은 전날 여의도 63빌딩에서 'VIP Members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화생명과 VIP 고객이 2014년부터 함께하는 나눔 문화인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VIP 고객 서비스 기부는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한다.


올해는 VIP 고객 총 41명이 참여해 한화생명과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의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와 악성신생물 골육종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같은 기부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88명의 고객과 함께 약 1억3500만원을 18명의 환아들에게 지원했다. 특히 2019년 난소암 진단을 받은 환아는 중학생이던 당시 한화생명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은 덕분에 안정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치료를 마치고 원하던 대학의 생명공학과에 입학해 암 정복에 힘쓰겠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앱 개편으로 사용성·편의성↑

KB손해보험은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KB손해보험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하나의 앱에서 보험가입과 보험금 청구, 전반적인 보험계약 및 자산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맞아 고객 사용성 분석과 의견 청취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의 메인 화면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에 배치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험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변경했다. 이로 인해 원하는 상품과 처리하고 싶은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 앱에 로그인을 하면 나의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개인화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의 연령, 성별, 보험계약 상태 등 정보 분석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월 보험료, 대출 현황, 보험금 청구 내역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대쉬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뉴 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전체 서비스를 모아 볼 수 있어 원하는 메뉴를 찾기 수월해졌고, 각 메뉴에 대한 설명도 추가됐다. 메뉴 상단에는 최근 이용한 메뉴 기능이 추가돼 재방문 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편리해졌다. 또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도 추가했다. 보험 관련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이벤트를 통해 받은 기프티콘을 저장하는 쿠폰함을 신설했다.

삼성화재,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 장착 시 車보험료 할인

삼성화재(000810)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번 개편 내용은 다음달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최근 사고 예방 및 운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주는 장치다.


삼성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단 해당 장치가 차량 출고 시 장착된 경우에 한하며 블랙박스 등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경우나 출고 후 장착된 경우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또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으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특약 가입 시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1톤 이하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의 업무용 차를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