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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맹점주 대상 상조 서비스 도입…동반성장 지원 확대

무료건강검진 대상도 배우자까지 확대…튀김 로봇 도입 협의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6.26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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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hc치킨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5일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상조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가맹점주 부모상(배우자 부모 포함)이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와 계약된 상조회사로부터 인력·물품 등 장례 일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항목은 기존 근조화환과 함께 △장례지도사(1명) △장례도우미(2명) △각종 장례용품(300인분) 등이다.

가맹점주는 본사 또는 슈퍼바이저에게 해당 상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bhc치킨은 지난 4월부터 가맹점주에게만 제공하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배우자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검진 항목은 △혈액종합 검사 △신체계측 △MRI △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 개인별 맞춤형 검진으로 이뤄져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개 권역, 총 14개 협력병원과 제휴를 맺었으며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제도가 가맹점주들의 영업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튀김로봇(TuiiBot, 튀봇)' 도입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튀봇'은 bhc치킨과 LG전자 사내벤처가 공동 개발한 튀김 요리용 제조 로봇이다. 당시 가맹점주들은 △조리 안정성 △인건비 절감 △조리 효율성 등 가맹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국 가맹점주협의회는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가맹점주들은 수수료와 관련해 가맹본부나 업계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bhc 치킨 가맹본부는 간담회에서 개진된 내용들을 심사숙고해 가맹점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