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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美 마켓체인 기업 '스프라우츠'와 계약 완료

'에브리타임' 전지점 입점…"K-건기식 열풍 선도할 것"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6.26 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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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관장이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인 '스프라우츠(Sprouts Farmers market)'와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메인스트림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프라우츠는 친환경과 유기농을 컨셉으로, 고품질의 △유기농 △글루텐프리 △비건 △Non-GMO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4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정관장은 앞서 진출한 미국 코스트코·아마존의 매출 호조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스프라우츠와 계약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미국 스프라우츠 전지점에 입점하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2000㎎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는 제품 출시 8년 만에 누적 매출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홍삼의 혈행개선과 피로회복 기능성을 제품화해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인의 입맛도 고려해 부드럽게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인이 즐겨 이용하는 주력 시장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현지인 맞춤형 제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종합건강기업으로서 KT&G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본격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