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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LB트레이너 런칭 통한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확장 주목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6.24 0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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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24일 인바디(041830)에 대해 해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인바디는 1996년 5월 설립된 체성분 분석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법(BI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기가 주요 제품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바디의 2020~2023년 수출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21.4% 수준이며, 올해 1분기에도 16.1%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군 입찰 등 선진 시장에서의 고퀄리티 레퍼런스 확보 및 멕시코·말레이시아·인도 등 신흥 시장 고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성 연구원은 "특히 올해 대형 프로젝트인 미군 입찰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채널 다변화를 통해 높은 외형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통한 고객 경험 확대도 주목했다.

그는 "동사의 과거 성장은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다"며 "다만 올해 하반기 LB트레이너 솔루션 론칭을 기점으로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LB트레이너는 인바디가 확보해온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솔루션 비즈니스다. 

성 연구원은 "해당 솔루션 출시를 통해 단순히 사용자들이 인바디로 체성분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에서 예측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다시 하드웨어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