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현대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사업자 최적화 카드 2종 공개…카카오뱅크 협업
현대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 2종을 21일 공개했다. 연회비는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가 3만원,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이 15만원이다. 포인트 적립 등 카드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카드 2종은 사업자 최적화 혜택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사업지원서비스에 더해 금리 우대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원서비스는 사업자고객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로 부가세 등 각종 세금신고 지원, 사업자 매출 및 상권 분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개인사업자 대상 카드 중 처음으로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신규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2% 금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쇼핑, 해외가맹점 등 구매 경비 영역과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보험 등 운영 경비 영역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 5%를 적립해준다.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은 전 가맹점 1%, 사업성 경비 5%의 M포인트 적립과 0.2% 금리 할인에 항공사, 면세점, 여행사, 골프장, 골프연습장, 특급호텔에서 결제 시 매월 3만 M포인트까지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이에 더해 매년 10만원권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롯데·신세계 백화점과 반얀트리 서울·그랜드 조선 부산·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그랜드워커힐 서울 등 호텔 및 더현대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전월실적 30만원을 충족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실명 인증이 가능한 만 17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로, 신용카드에 집중돼 있던 전세계 라운지를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를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은 행운의 2달러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아동권리보장원과 출산·양육 지원
신한카드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태어난 아기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이후 숙려기간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업무 운영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별도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원 대상 임산부들이 의료비와 숙려기간 중 각종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시스템 개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