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롯데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라이나생명·메리츠화재 손잡고 '보험엔로카' 신규 출시
롯데카드는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 2종은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와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로, 각 카드로 라이나생명 및 메리츠화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70만원, 150만원 이상인 경우 1만3000원, 1만6000원, 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월 보험료가 월 할인 한도보다 작을 경우 월 보험료만큼만 할인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올해 첫 '농축협카드 운영위' 개최
NH농협카드는 전날 신라호텔에서 '2024년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NH농협카드와 농축협 간 카드사업 관련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회의체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축협 조합장 16명과 윤성훈 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임직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농축협 카드사업 주요현황 보고 △농축협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검토 △카드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다.
윤성훈 사장은 "농협카드와 농축협의 상호 발전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시니어 인구 44%, 모닝커피로 하루 시작"
KB국민카드는 65세 이상 시니어 인구가 아침에는 커피, 점심과 저녁에는 일반한식·백반을 주로 소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인구 중 65세 이상 시니어는 23%고, 최근 1년 기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금액 비중은 15%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9년 대비 올해 증가율 29%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증가 중이며, 카드 이용금액 증가율에서 2019년 대비 올해 81% 증가하는 등 타 연령대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향후 전체 연령대에서 차지하는 소비 비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시니어의 업종별 이용 비중을 보면 오프라인 소비는 93%, 온라인은 7% 이용해, 65세 미만 연령대 대비 오프라인 소비 건수 비중이 약 8% 높게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의 주요 소비 업종인 음식점과 병원·약국 업종에서 이용건수 비중은 각각 42%, 30%로 65세 미만보다 음식점 업종은 6%, 병원·약국 업종은 18% 높았다.
시니어 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업종의 소비 시간대별 세부 이용내역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시니어 기준 아침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1시에는 커피전문점 이용건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와 저녁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는 일반한식·백반 업종의 이용건수 비중이 각각 28%,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오후 9시 이후에 치킨전문점 매출액 비중이 27%로 나타났다.
아침 시간대 커피전문점에서 이용한 내역 중 연령대별 1만원 이상 결제한 건수 비중을 보면, 65세 이상 시니어의 18%가 1만원 이상 결제했고, 65세 미만은 14%, 세부 연령대 별로는 20대 10%, 30대 14%, 40대 15%, 50대 16%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커피전문점 동일 시간대 결제 건당 이용금액도 65세 이상 시니어가 6900원 65세 미만이 5700원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하나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 후속 상품 출시
하나카드는 올해 초 론칭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의 첫 상품 '제이드 클래식'에 이어 '제이드 프라임'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 신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9일 출시된 제이드 클래식은 출시 후 120일 만에 4만매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이드 프라임,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은 우선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 진입 장벽을 해소해 소비자들이 쉽게 프리미엄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또 해외 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춰 △해외, 항공, 숙박, 면세 영역에서 바우처 및 하나머니 적립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국내 모든 가맹점 △주유, EV충전 영역에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연회비는 △’제이드 프라임’ 해외 겸용(VISA) 30만원 △’제이드 퍼스트’ 해외 겸용(VISA) 60만원 △’제이드 퍼스트 센텀’ 해외 겸용(VISA) 100만원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제주 농산물 판매 촉진에 농협하나로마트 맞손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신한카드X제주농산물 우리먹거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다음달 3일까지 2주 동안 하우스감귤, 애플망고,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깐마늘 등 제주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20% 할인해준다. 또 이와는 별도로 주요 농산물 및 생필품 할인 행사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수박, 자두, 배추, 옥수수 등 소비자 수요가 많은 대표 농수산물을 최대 23% 할인해준다. 비빔면, 우유, 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