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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고객사 수요 회복 따른 실적개선 '기대'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SK배터리아메리카 2대 주주 확보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6.20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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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유일로보틱스(388720)에 대해 고객사 설비 자동화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턴키 방식 수주가 가능한 기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의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23.4% 감소한 29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곡개사 설비 자동화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자동차 부품사의 해외 공장에서 견조한 수주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의 전방 산업 다변화도 긍정적"이라며 "기존 자동차, 2차전지 산업 의존도가 75%에 달했지만 푸드, 화장품, 의료기기 등으로 적용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3공장(청라) 착공도 돌입했다. 3공장은 기존 생산능력 5배에 달하는 2000억원 규모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 생산 효율화 및 원재료 구매력 상승에 따른 이익률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

강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발행한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라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는 대부분 물량이 출화된 것으로 추정,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동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SK배터리아메리카를 2대 주주로 확보했다"며 "향후 배터리 공장 설비 자동화에 있어 양사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