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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6.18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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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4 엣지' 국내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인공지능(AI)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도입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로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됐다. AI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전용키'도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됐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AI가 실시간으로 44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캡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 이력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리콜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링크 투 윈도우' 기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서클 투 서치'나 통번역 기능 등도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6cm(16형)은 프로세서,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35만원, 265만원 2개 모델과 35.6cm(14형)은 215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갤럭시 북4 엣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PC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 올레드 TV, '탄생 140주년' 필리핀 국민 화가 작품 구현

LG전자(066570)의 공감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 TV 올레드 에보가 필리핀 마닐라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됐다.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올레드 TV 10여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Juan Luna)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세로 4m)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해준다는 설명.
 
한편 LG전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 참가해 거장 김환기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LG 올레드 TV로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