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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치트키] 현대카드·신한카드·NH농협카드 외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6.13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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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현대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일본 제휴 서비스 제공…브랜드·미술관 등 혜택 多

현대카드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50만여명으로 지난 2021년 7만명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해 일본을 찾은 현대카드 회원 10명 중 2명은 같은 해 2회 이상 방문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현대카드는 엄선한 4개 브랜드 및 2개 미술관 등 총 6곳과 손을 잡고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츠타야에서는 도쿄 다이칸야마, 롯폰기, 시부야 등 3개 지점에서 운영하는 공유 공간 '셰어 라운지'의 1시간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다이칸야마 지점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카페 '안진'에선 식사·디저트 주문 시 음료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빅카메라에서는 머무르는 호텔이나 공항으로 구매한 물건을 배달해주는 호텔·공항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도쿄 국립신미술관과 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 특별 기획전 무료 관람권을 동반 1인까지 무료 제공한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이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이나 한큐 멘즈 도쿄점에 방문하면, 구매 시 최대 10% 할인 및 우선 면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VIP Club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준다. 

해당 VIP Club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발급 후 3년간 도쿄·오사카·고베·후쿠오카 지역의 한큐한신백화점 6개 점포에서도 현대카드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쿄·오사카 지역의 3개 점포에서도 면세 환급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우선 면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쿠텐 트래블에선 올해 말일까지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등 17개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숙소 4박 예약 시 1박을 무료 제공한다.

신한카드 "심리상담·스포츠센터 등 건강 관리 소비 늘어"

신한카드는 최근 들어 정신 건강과 운동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관심이 늘어나며 예방과 운동을 필수로 관리에 집중하는 '건강 디테일링'과 고령화 시대에 천천히 나이 들어가는 '저속노화'로 정의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10~12월과 2019년 동기간을 비교해 심리상담센터 월평균 이용건수가 22.4% 증가하고, 요가·필라테스 가맹점수는 90%, 테니스장은 213%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 해당기간 동안 신한카드의 체형·두피관리 가맹점수는 36%, 피부관리·마사지 가맹점수는 35% 증가한 것도 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소셜 미디어 등 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도 활용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정신건강, 혈당, 뇌·연골 등 전문화된 건강 관련 언급이 증가하고 이는 의료기관과 운동 관련 가맹점수와 소비 증가로 연결됐다. 2019년 대비 지난해 가맹점수 증감률을 보면 심리상담 51%, 정신건강의학과 31%, 피부과 21%, 성형외과는 11% 증가했다.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요양원이 각각 21%, 17%, 10% 증가했고 산후조리원은 16%, 소아과는 4% 감소했다.

2019년 10~12월 대비 지난해 동기간에 진료과별 이용액 증감률을 확인해보면 정신과가 167%로 가장 많이 늘었다. 심리상담센터 월평균 이용건수는 2019년 10~12월 대비 지난해 동기간에 22.4% 증가하고 건당 금액 또한 20대 21%, 50대 14% 등 전세대에 걸쳐 증가했다.

운동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2019년 동기간 대비 2023년 10~12월 신한카드의 스포츠센터 가맹점수는 44%, 요가·필라테스는 90%, 테니스장은 213% 증가했으며 이용금액 또한 37%, 47%, 8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카드, 올해 두번째 '상생페스티벌' 진행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기획된 상생페스티벌은 지난 3월 첫 행사 후 6월 한달 동안 두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상생페스티벌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소비자 물가 부담 저하를 위해 오는 9월, 1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12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각 가맹점에서 BC, 선불, 기프트카드를 제외한 NH농협 개인카드로 상생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 5000원 금액권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퀴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하나로마트 5천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태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이 전날 해외법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 직원들과 태국 사뭇프라칸주에 위치한 왓 칼롱 스쿨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교육 공간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노트북, 태블릿, TV 등 스마트기기 구매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책상, 의자, 창문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또 행사 이벤트의 하나로 KB J Capital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기부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사장은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번 후원이 뜻 깊고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KB J Capital은 태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BC카드 '머니트리카드' 출시…캐시 지급 이벤트도 진행

BC카드가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머니트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생활금융플랫폼인 '머니트리'에서 충전 가능한 머니트리캐시 기반의 카드다. 계좌 이체뿐만 아니라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백화점 상품권, 제휴 포인트 전환 등 다양한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로 충전 시 동종 타사 대비 수수료가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BC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어 범용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페이북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등록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BC카드의 새로운 API 프로세싱 플랫폼이 적용된 첫번째 사례기도 하다. 결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유형이 점차 다양해진 만큼 개발 과정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머니트리카드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본인 명의로 통신사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머니트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장 현금이 부족할 때도 휴대폰 결제 한도 내에서 유연하게 잔액 충전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랜서 등 금융이력이 적은 고객의 일상 소비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머니트리카드 출시에 맞춰 최초 발급 고객 중 첫 결제가 1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머니트리캐시 2000원을 익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