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삼성생명 △AXA손해보험
◆삼성화재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 개시
삼성화재(000810)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의 '우리집 위험 분석'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거주지 유사 평형의 화재 및 누수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개발한 주택 피해액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예측 모델은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최근 10년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주지에서 유사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예상 피해액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되어 있는 입주민 정보를 해당 예측 모델과 결합해서 화재와 누수 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예상 피해액과 배상액을 제공할 계획이다.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소방세대 자체 점검'을 앱 내에서 완료한 후 아파트아이 전용 주택화재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입력 정보 간소화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객들은 아파트아이에 기입력된 정보를 통해서 빠르게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고 자가 소유 중인 아파트 평수 84㎡ 기준 약 390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충주성심고 야구부에 3000만원 장학금 전달
DB손해보험(005830)은 전날 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70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Covid-19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더헬스' 수면 분석 서비스 오픈
삼성생명(032830)은 자사의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가 수면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주년을 맞은 더헬스는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에이슬립과 협업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면 분석'은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여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해 주고 종합 점수를 통해 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종합적인 수면의 질이 낮다면 숙면에 도움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주일간 실천할 수 있는 주간 미션 코칭을 활용해 수면 건강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A.I(인공지능)스마트알람' 기능은 수면 단계인 램(REM) 단계에서 알람을 울려 개운한 기상을 돕는다.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영양성분을 분석해 주는 ‘식사 기록’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된다. 복용하는 영양제까지 함께 기록할 수 있어 하루에 섭취한 모든 영양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출석, 수면 측정, 걷기, 식사 기록 등 건강 활동을 실천하면 소정의 '헬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헬스 포인트는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AXA손해보험,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식수위생사업 후원
AXA손해보험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방글라데시 식수위생사업에 1300만원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의 주제인 '물'과 관련해 오염된 식수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식수위생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악사손보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Care&Grow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악사손보가 지난 3월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MOU를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치매 건강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1인당 기부금 1만원을 적립해 방글라데시 식수위생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한 적립 금액에 회사 추가 기부 금액을 합쳐 13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악사손보의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카하롤 마을에 전달돼 식수대 및 11개의 가정용 화장실 설치, 지역주민 교육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