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도심 한복판에 리조트 콘셉트 아파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초 '리조트특별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DK아시아 도시개발사업 '로열파크씨티'다.
DK아시아는 인천 서구 일대 123만평에 총 3단계로 나눠 사업지 8곳에서 로열파크씨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1단계 사업 한들구역(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를 시작으로 2단계 △한들3구역(8103세대) △왕길1구역(4714세대) △검단3구역(4533세대) △검단5구역(3963세대) 총 2만1313세대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향후 3단계 사업을 통해 총 3만65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는 대우건설(047040)이 시공을 맡아 검단 한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단지다.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를 지하 3층~지상 40층 아파트 25개동 전용 59~237㎡4805세대(1단지 2379세대·2단지 2426세대)로 이뤄졌다.
◆"조경은 소리와 향으로 구성된 예술"
최근 본지가 방문했던 당시 화창한 여름 날씨와 어울리는 검로푸만의 푸릇푸릇한 조경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조경을 포함한 시설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다.
본격적으로 단지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수목과 조경 시설로 가득한 그야말로 '리조트도시'가 펼쳐진다. 조경 콘셉트는 '흙이 보이지 않게'다.
DK아시아에 따르면, 분양 완료 이후 추가 투자를 통해 나무를 선주문해 입주민들은 막 자라나는 묘목이 아닌 울창한 나무를 단지에서 마주할 수 있다. 중앙 녹지축에 소나무와 대형목을 집중해 경관축을 조성했으며, 일반 묘목이 아닌 최고 15m 높이 상당 소나무를 배치해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웅장하고 견고한 모습을 자랑한다.
현장에서 만난 DK아시아 관계자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조경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아울러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자연 친화적 단지로 계획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부분이다. 이런 계획에 따라 1·2단지 연결 부분도 차도가 아닌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로 시공했다. 마치 '단지 하나'처럼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DK아시아 관계자는 "특히 1단지 아이들도 연결 녹지를 지나 학교까지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마주한 1단지는 로열파크베이가 입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단지 내 '물 중심' 고급 리조트를 투영한 메인 랜드마크 공간이다.
입주민들은 두 단지를 관통하는 약 1㎞ 가량 친환경 수변 데크 '수변프롬나드'를 따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물길을 따라 소나무와 전나무 등 상록수를 심어 사계절 푸르른 친환경 녹색도시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DK아시아 측 입장이다.
2단지 수공간은 '아라파크베이'다. 연못 내부에는 다양한 수경관과 나룻배 조형물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이곳 역시 수변데크를 따라 연결되는 산책로 주변은 휴게데크나 식탁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꾸몄다.
아울러 프랑스 유럽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로열가든'이 등장한다. 유럽풍 조형 분수대와 대리석 화분, 천사조각상을 배치해 마치 유럽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수목과 조경시설 배치에도 세심함이 돋보인다. 특히 황금사철·화살나무·사철나무가 조화를 이룬 '삼단 식재' 외에도 메타세콰이어·블루엔젤·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진 다층 경관이 눈을 즐겁게 한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사각사각 거리는 대나무 잎사귀 소리와 함께 대나무 길을 걸으니 마음이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꽃과 조형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배플랜트' 등 각종 조형물과 예술작품 등도 리조트도시에 걸맞는 풍성함을 더했다.
◆삼식 서비스·특화조명…럭셔리 커뮤니티 시설
검로푸만의 차별화 요인은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인천 최초 '삼식(三食) 서비스'다. 실제 해당 서비스를 누리는 입주민과 방문객들로 라운지는 항시 북적거리는 분위기다.
삼식 서비스는 풀무원 직영 식당에서 입주민 기준 한끼(1인당) 9000원에 7~8가지 반찬이 포함된 식사를 하루 3번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부인은 이보다 비싼 1만1000원이지만, 현 물가를 감안, 이마저도 가격경쟁력은 충분하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청양된장 크림리조또 △홈치킨스테이크 △일식장국 △모듬고로케·칠리소스 △오이피클·할라피뇨 △그린샐러드 △프렌치콘샐러드 △오렌지 등이다.
라운지에 만난 한 입주민은 "집에서 음식 만들기가 너무 번거로웠는데, 입주 후 친구나 친척을 불러 즐겨 먹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러 검로푸만의 매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특화조명이다. 3000K로 따뜻한 색온도를 유지한 조명이 주차장 등 어두운 지하 전체를 비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DK아시아에 따르면 이런 특화조명을 위해 고도로 및 인접 단지 외부의 경우 조명형 금속 구조물 15개(골드 12개소·블랙 3개소)를 설치했다. 여기에 비조명형 44개(골드 5개소·블랙 39개소)를 추가 활용해 야간에도 검로푸만의 생동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 △열린 도서관 △프리미엄 독서실 △영화 상영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도시개발산업 매력 '도시 전체 환하게 밝히다'
리조트도시를 이어가면서도 하더 업그레이드됐다는 두 번째 단계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왕길 로열파크시티)'는 인천 서구 일대 127만평에 3만6500세대가 조성되고 있다.
2022년 2월 착공한 왕길 로열파크시티는 지난해 11월 분양을 통해 오는 9월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 363세대 △74㎡ 447세대 △84㎡ 620세대 △99㎡ 70세대다.
DK아시아는 이처럼 검단신도시와 로열파크시티를 향후 3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완성해 도시 전체 발전과 인천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런 계획에 안주하지 않고, 검암역세권 개발사업(검암 플라시아)도 대기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면적 81만㎡(약 25만평) 7269세대로 조성되고 있다. 이는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건설 계획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도시 콘셉트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를 시작으로 국내 주거문화와 도시문화를 선도했다"며 "지금껏 대한민국 도시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가치와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연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