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외에서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치료해 주는 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글로벌 사회 공헌‧한국 의료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다.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한국 의료 나눔문화 확산 사업(이하 나눔 의료)'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눔의료 모집 대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증을 발급받고 등록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다.
기관 자체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 환자를 찾을 수 있는 경우 뿐만 아니라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외국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관이라면 본 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과거 나눔의료 사업 선정 기관도 예전 나눔 의료 환자를 재초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선정 기관에 홍보 콘텐츠 제작 관련 비용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나눔의료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개국 423명의 환자를 치료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보건의료 선도 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