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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KB손해보험·삼성생명·신한라이프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6.10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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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KB손해보험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 대학생 보험상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KB손해보험은 최근 '대학생 임베디드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베디드 보험이란 제3의 플랫폼에서 상품, 서비스를 거래할 때 연관돼 가입하게 되는 보험 상품을 의미한다.

7일 열린 시상식은 KB손해보험에서 제시한 메가 플랫폼에 임베디드 되면 좋을 보험상품 아이디어를 제출한 대학생 공모 참가팀 중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및 심사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 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개 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PT심사를 거쳐 임베디드 신상품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상장, 1개 팀),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및 상장, 2개 팀), 우수상 (상금 100만원 및 상장, 3개 팀), 입상 (기념품 및 상장, 4개 팀)이며 우수상 이상으로 입상한 팀에게는 KB손해보험 신입사원 공채지원 시 우대 가점도 부여된다.

대상에는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MZ세대들이 보험을 보다 쉽고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임베디드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 영역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Catch mind 팀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좋은 아이디어는 향후 타 업종 플랫폼에 탑재할 KB손해보험 임베디드 보험 상품 개발 업무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노후 미리 준비하는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032830)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납입기간은 5년 단위로 10년납부터 3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 보험은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보장플랜은 가입시점에 플러스사망보장플랜과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단,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렵다. 또 이 상품은 가입시 건강할 때 미리 받은 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장이 개시된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특약 등 신규 개발 특약을 탑재했다. 기존 원발암 보장은 물론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에 대한 보장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해당 특약은 최대 10년간 연 1회 한도로 최대 10번을 받을 수 있는 다회보장특약이다.

신한라이프, 여성 특화 보험 출시…임신부터 갱년기까지 보장

신한라이프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건강보장보험 ONE더우먼(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갱년기 질병까지 보장하는 여성특화 건강보험이다.

아울러 호르몬 변화나 가족력에 따라 여성 개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유방, 자궁 등의 질병 위험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점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품 가입 시 '여성암 진단특약'을 통해 난소암, 자궁암, 유방암, 특정 생식기암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요실금, 골다공증 등 여성 다빈도 생활질병으로 인한 입원, 수술 외에도 △난임 진단∙치료(급여 인공수정, 체외수정 치료 등) △조기폐경진단 △급여 골밀도검사지원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성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난소기능 검사 할인 △난자동결 시술 우대 △이른둥이 방문간호 컨설팅 등 건강한 여성의 일상을 지원하고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스페셜케어 혜택도 받는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단위로 10년부터 3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