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화재 △삼성생명 △AXA손해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IP Festival'로 디지털 금융사 도약
삼성화재(000810)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Intellectual Property) Festival'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금융사 또한 경쟁의 상대가 무한대로 확장돼 가고있는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발 맞춰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었다. 특허 출원에 대한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한달 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 및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해 금융 산업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식 재산권 활성화 행사에 함께했다.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무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삼성생명, 선심사 프로세스 도입…계약 전 가능 여부 판단
삼성생명(032830)은 보험 가입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선심사란 청약서 발행에 앞서 이용자에게 보험금 지급 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판단하는 프로세스다.
삼성생명은 선심사 프로세스의 정합성을 높이고 신속한 결과 안내를 위해 AEUS(자동병력 판정시스템)의 질병 별 자동 심사 시나리오 룰 1260개를 최신 심사 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심사 결과에 따라 △할증에 따른 보험료 변경 △부담보 등 계약 인수조건 변경 △인수가 불가할 경우 청약 취소와 같은 고객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선심사 신청 시 작성한 정보를 청약서의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에 자동으로 반영해 이용자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제고했다. 다만, 보험금 지급 정보 활용을 원치 않는 이용자의 경우 사후 심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도 유지할 예정이다.
◆AXA손해보험,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기부 캠페인 진행
AXA손해보험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2024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올해로 4년 연속 열리고 있다.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재순환을 적극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장기간 착용하지 않은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기기 등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약 2600개 이상의 물품이 기부되었으며, 해당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재가공해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증에 소요되는 택배비 총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에도 후원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갯벌서 쓰레기 수거…임직원·가족 200여명 참여
5일 KB손해보험은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 총 20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서천갯벌에서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갯벌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갯벌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인증 및 감상평을 작성하는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임직원들이 갯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NH농협손해보험 'KSQI 우수 콜센터' 영예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QI는 한국산업 서비스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에 뽑혔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는 '필요한 모든 순간, 진심을 담아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화상담 뿐 아니라 보이는 ARS, 챗봇,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RPA(로봇 프로세스 사무 자동화)를 전 업무에 도입해 업무처리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편의를 향상시켜 플래티넘 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심리상담전문가가 상주하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상담사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매년 상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NH CS Award' 시상식을 개최해 상담사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