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일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660선으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82.52 대비 20.42p(-0.76%) 내린 2662.10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20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46억원, 219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 셀트리온(5.08%), LG에너지솔루션(1.36%), POSCO홀딩스(0.27%), 삼성바이오로직스(0.13%)가 상승했다. 이밖에 모든 종목은 하락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가 전장 대비 6000원(-2.26%) 밀린 25만9000원으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으며, KB금융이 1700원(-2.14%) 떨어진 7만7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400원(-0.53%) 하락한 7만53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44.72 대비 1.12p(0.13%) 상승한 845.8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3억원, 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HPSP(-2.54%), 클래시스(-1.96%), 리노공업(-1.65%)이 내렸다. 이외에 모든 종목은 올랐다.
특히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3만4500원(17.34%) 뛴 23만3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가 3100원(3.32%) 오른 9만6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은 3200원(1.70%) 상승한 19만120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생물공학(6.27%), 복합 유틸리티(3.03%), 가정용품(2.89%), 항공사(2.55%), 문구류(2.50%)가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9.24%), 화장품(-4.43%), 복합기업(-3.61%),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3.59%), 카드(-3.13%)가 위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주도로 강세 전환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이 현, 선물시장에서 모두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규모 순매수 이후 쉬어가는 장세를 보였다"며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정부 사업, 실적 개선 업종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76.1원 대비 0.1원(-0.007%) 내린 137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