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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19일 국내 출시 확정

11인치 149만9000원부터…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두 가지 크기로 처음 출시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6.04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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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2 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와 M4 칩을 장착한 막강한 성능의 아이패드 프로가 오는 19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애플코리아는 오는 8일 오전 8시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주문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프로 13 모델 두께는 5.1mm로, 역대 제품 중 가장 얇다. 

프로의 경우 기존 애플의 맥북에 탑재된 M3보다 성능이 4배 이상 뛰어난 M4가 탑재됐다. M4는 애플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M3의 후속 모델로, 확장된 메모리 대역폭, 중앙처리장치(CPU)의 차세대 머신 러닝(ML) 가속기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M4는 M3에서 처음 선보인 차세대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10코어 GPU를 탑재했다. M4는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강력한 M2 대비, 최대 1.5배 향상된 속도의 CPU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반도체 설계기술인 2세대 3나노미터 공정을 활용한 M4에는 AI의 기계 학습을 가속하기 위한 애플의 가장 빠른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됐다. M4의 뉴럴 엔진은 초당 38조회에 달하는 연산 처리 능력을 갖췄다. 애플의 A11 바이오닉 칩에 처음 탑재됐던 뉴럴 엔진 대비 속도는 60배 더 빠르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이용한 '울트라 레티나 XDR'(Ultra Retina XDR)이 적용됐다. 울트라 레티나 XDR은 두 개의 OLED 패널을 조합해 화면을 최대한 더 밝게 해주는 '탠덤 OLED'라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와 함께 신형 아이패드 에어도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로 만나볼 수 있다. 모두 애플의 M2 칩을 장착했으며, M2 칩은 M1을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보다 속도가 약 50%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프로 11의 가격은 149만9000원부터, 아이패드 프로 13은 19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블랙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 11과 13의 가격은 각각 89만9000원, 11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색상은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와 함께 새로운 블루, 퍼플 등 4가지로 출시된다. 

이밖에 새로운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모두 애플 펜슬 프로를 지원한다. 애플 펜슬 프로 가격은 1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