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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15 차기작 비중 확대 따른 수혜 '주목'

올해 2분기 부터 실적 향상 '기대'…목표주가↑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6.04 08: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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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4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아이폰15 차기작의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가 확인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추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에서 시간 가중치가 변경돼 올해와 내년 이익을 소폭 상향, 기존 30만원에서 32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4% 상승한 4조4400억원, 397% 오른 9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과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인해 기판 소재 부문에서 실적 향상이 기대됨에 따라 직전 보고서 대비 상향 조정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 차기작의 초도 생산 물량이 예년대비 높은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 광학솔루션 부문 실적 향상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이던스가 현재 컨센서스를 상회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아이폰 차기작에는 폴디드 줌이 Pro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고 Pro 라인업에는 Ultrawide 화소가 기존 1200백만에서 4800만으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Sony의 이미지센서 매출액 가이던스도 긍정적 요인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회계연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각각 전년대비 15%, 40% 증가를 제시한다"며 "모바일향 물량증가와 믹스 개선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화소수 상향에 대응하기 위해 증가했던 비용이 기저 효과로 작용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며 " Sony의 모바일향 이미지센서의 물량, 가격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동사의 광학솔루션 매출액 역시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