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협력해 OTT 결합상품을 이른 시일 내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넷플릭스 결합상품은 SKT의 구독 플랫폼인 'T우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웨이브 OTT 서비스를 요금제 혜택으로 제공하는 현행 서비스와 같이 5G 요금제와 넷플릭스 상품을 결합한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넷플릭스 OTT 결합상품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청년 전용 서비스 '0(영)', 키즈 전용 서비스 'ZEM(잼)', 장기 우수고객 프로그램 '스페셜T' 등 기존 서비스들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T는 '0청년 요금제'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영화 할인과 공유·테더링 전용 데이터 혜택을 2배로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0청년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존 혜택인 CGV 영화 관람권 50% 할인권 1장 외 매월 추가로 1장을 더 받고,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기존 제공량의 두 배를 매월 이용할 수 있다.
0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5G 요금제다. 같은 가격대 5G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50GB 더 많고, 커피·영화·로밍 가격을 매월 50% 할인해 주는 것이 대표적 특징. SKT에 따르면 출시 1년간 5G 고객(19~34세)의 0청년 요금제 선택 비중은 80%에 달한다.
SKT는 이와 함께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기내 와이파이(Wi-Fi) 관련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은 비행기 탑승 전 T로밍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상품에 가입해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또 로밍 전용 요금제 'baro(바로)' 가입자 대상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키즈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아이의 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서비스 앱은 오는 3분기부터 애플 iOS가 지원되는 아이용 앱을 출시한다. 또 부모용 ZEM 앱에는 자녀에 대한 안전·안심 정보 제공 기능 등이 대폭 강화되고, 아이용 ZEM 앱에는 카메라를 이용한 이모티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앱, 요금제, 콘텐츠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장기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도 올 하반기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7~8월에는 SKT ICT 체험관 T.um(티움) 초청 이벤트, 9~10월에는 에버랜드 숲캉스(숲속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에는 24~25시즌 SK나이츠 홈경기에 초대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앞서 SKT는 지난 1월 장기 우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제공하고 10년 이상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망설임 없이 SKT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이고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은 SKT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좀 더 고객 친화적으로 바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 고객이 SKT의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이유를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SKT, 이게 되네!' 광고 캠페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