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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진주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 도출 최선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5.30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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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중간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우주·항공·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과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내용에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항공분야 산업육성을 위해 △UAM 진주 협의체 구성 △UAM 산업육성 위한 업무협약 △AAV(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 AAV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 전반적 운용체계 검증 가능한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AAV 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만1000㎡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가산산단에 조성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소재·부품 인증지원,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해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 더해 우주분야 육성을 위해 2022년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되면서 올해는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됐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21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9년부터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경남도·KTL·경상국립대와 함께 6U급의 'JINJUSat-2(진주샛 투)' 개발에도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