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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5.30 1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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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NCSI 27년 연속 1위 기념 6월 T멤버십 혜택 강화

SK텔레콤(017670)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7년 연속 1위를 기념해 T멤버십 6월 혜택을 두 배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T멤버십은 다양한 할인과 적립, 그리고 매월 즐기는 'T day', MZ세대를 위한 '0 day', VIP 고객 대상 'VIP PICK'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T day에는 △쉐이크쉑 전제품 30% 할인 △파리바게뜨 1000원당 500원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 할인 △피자헛 방문포장 50% 할인 △던킨 40% 할인 △이디야 아메리카노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SK스토아 3만원 이상 주문 시 30% 할인 혜택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파리바게트와의 제휴 25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000원 할인 쿠폰도 T 멤버십 회원 25만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T day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T day 혜택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또 매월 10일, 20일, 30일에 만 13~34세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0 day도 당첨 인원을 늘렸다. 6월 0 day에는 △다이소 5000원 금액권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잔 △달콤왕가탕후루 딸기탕후루 1개 등 선착순 혜택을 최대 27만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

나아가 VIP 등급 고객 대상의 혜택도 강화했다. 6월 VIP PICK은 배달의 민족 '페리카나 치킨' 1만원 할인 쿠폰과 11번가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인원을 각각 2만명, 5만명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혜택도 추가해 선착순 7만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KT, 필요 기술 스타트업에 협력 역제안 

KT(030200)가 사업부서에서 필요한 기술을 벤처·스타트업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들고 나왔다.


KT는 경기 성남시 KT 판교 사옥 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리버스피칭(Reverse Pitching) 방식으로 'BM Around' 행사를 진행했다. 리버스피칭은 벤처·스타트업들이 대기업을 찾아가 자사의 제품을 소개·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이 역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을 말한다.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모빌리티, 양자컴퓨팅 등 유망 사업 8개 분야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KT는 PoC(실증사업) 추진과 함께 기업 진단부터 사업 역량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버스 피칭에는 KT의 AI, 교육, 물류, 양자컴퓨팅 등 사업·기술부서와 함께 KT Cloud, KT estate,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벤처·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교류 시간(밍글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 관련 AI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KT 부서는 개인화된 성취도 분석을 통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추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AI 교수 학습 플랫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한 AI 학습지원 챗봇 기술 그리고 서술형·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핵심 기술 보유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AI 기술로 학습에 대한 평가와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라이브데이터'가 적극적으로 자사 역량을 소개하며 후속 미팅을 통해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KT는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터로 탭엔젤파트너스를 선발해 IR, 멘토링 등의 육성 프로그램과 KT 사업협력 검증을 위한 PoC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LG U+ "AX 양계 솔루션으로 스마트축산 사업 진출 본격화"

LG유플러스가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여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양계 산업은 사육장당 5~10만마리 개체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 사양 관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양계 사육장은 악취 등 문제로 도심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난도 심한 상황이다. 유통사도 수백 개에 달하는 계열 농장의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공급량 및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AI 건강 이상 진단 △AI 체중 예측 △DX 사양관리 △실시간 통합관제 등 총 4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닭의 체중과 건강을 AI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 수만 마리 닭의 움직임과 이상행동 등을 AI가 분석해 건강을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됐다. 'AI 체중 예측'은 AI 비전 인식 기술을 탑재, 닭이 유통사가 요구하는 일정한 몸무게에 도달하면 출하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양계장 관리 업무도 디지털 전환해 'DX 사양관리'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실제 사용 고객은 기존 매일 확인하던 온·습도, 사료 배급, 증체량, 폐사체 등 사양 관리 요소를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통사가 양계장에 들어간 솔루션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합관제' 솔루션도 개발했다.

특히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의 경우 전염병 조기 대응으로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내 1위 양계 유통사인 하림과 공동 실증에 돌입한다. 하림 산하 계열 농장에 솔루션을 도입, 경제적 효과 등을 함께 검증하고 농가 및 하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국내 양돈, 축우 솔루션 업체와도 협력해 AI가 축산 농장의 장비와 시설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축산의 전체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남아를 비롯해 양계 산업 규모가 큰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 4종 출시

SK브로드밴드가 B tv와 넷플릭스 서비스를 조합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는 'B tv All'과 'B tv 스탠다드'를 '넷플릭스 프리미엄', '넷플릭스 스탠다드'와 조합한 △B tv All 넷플릭스 프리미엄(월 3만1000원) △B tv All 넷플릭스(월 2만8000원)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 프리미엄(월 2만8500원)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월 2만5500원)’ 등 총 4종이다.

이는 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이며, 개별 구매 대비 월 최대 2500원 할인된 금액에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동전화 서비스와 결합 시 1100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B tv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핫키를 적용한 리모컨도 출시된다.

SK브로드밴드는 연내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 이용이 가능한 신규 셋톱박스를 출시하고 양사 간 콜라보 행사를 기획하는 등 넷플릭스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LG헬로비전, 생활밀착·지역밀착 예능 채널 '더라이프2' 6월1일 재개국

LG헬로비전이 기존 '더라이프' 채널의 세계관을 확장해 전국의 맛(음식)과 멋(명소)을 소개하는 생활밀착∙지역밀착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다음 달 1일 개국한다.


이번에 재개국하는 더라이프2 채널은 맛집(Food)과 명소(Travel),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주변의 사람(People)과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을 전문 편성한다. TV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30~50대가 주 타깃이다.

채널은 'EAT, PLAY, LOVE'라는 슬로건을 통해 '푸드', '트래블', '피플' 카테고리로 특화된 채널의 편성 방향을 드러내는 한편,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우리의 일상을 담은 예능 채널'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2 론칭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더라이프2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70% 이상 편성한다.

◆딜라이브 OTT’v, 다문화 가정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무료 앱 론칭

딜라이브 OTT’v가 다문화 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무료 콘텐츠를 선보인다.


딜라이브는 지난 9일 K-NEWS·마켓허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보급사업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딜라이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IKTV 한국어학당'을 OTT’v에 론칭했다. IKTV 한국어학당은 K-NEWS·마켓허브가 제공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 FAST서비스 DIVA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딜라이브 OTT’v는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애니메이션, 키즈 등 5만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