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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관망세에 제자리 걸음…2720선 '유지'

美 증시 휴장에 보합…원·달러 환율 전장比 5.3원↓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5.28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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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일 국내 증시는 관망세에 2720선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722.99 대비 0.14p(-0.01%) 내린 2722.8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42억원, 4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 POSCO홀딩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1.32%),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0.19%), 기아(-0.08%)가 하락했다. 이밖에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이 가운데 KB금융이 전장 대비 800원(1.05%) 뛴 7만7100원으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우가 500원(0.80%) 상승한 6만31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400원(0.52%) 오른 7만76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47.99 대비 3.02p(0.36%) 상승한 851.0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7억원, 5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9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HLB(15.12%), HPSP(6.86%), 클래시스(1.02%), 셀트리온제약(0.76%)이 올랐다. 이외에 모든 종목은 내렸다.

특히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이 전 거래일 대비 9900원(-4.75%) 밀린 19만86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가 2600원(-2.67%) 떨어진 9만4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전자제품(12.38%), 우주항공과 국방(5.12%), 다각화된 소비자서비스(3.91%),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3.40%), 디스플레이 패널(3.39%)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게임엔터테인먼트(-4.25%), IT서비스(-1.98%), 전기제품(-1.85%), 방송과엔터테인먼트(-1.79%), 복합 유틸리티(-1.70%)가 위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 시장이 휴장하면서 시장이 큰 움직임 없이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며 "6월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유럽중앙은행(ECB) 주요 인사의 발언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으나 전반적으로 지난주 이벤트를 확인한 뒤 지연 상승한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랐으나 미국 시장 휴장 영향에 관망세가 나타났다"며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했으나 코스피 매수 규모 자체는 크지 않은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63.8원 대비 5.3원(-0.39%) 내린 135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