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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인재 확보…고교-대학-대학원 전문인력양성 체계 마련

단산업 특성화대학원까지 유치함에 따라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갖추게 돼

김강석 기자 기자  2024.05.27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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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시가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학원까지 교육 단계별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게 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부 공모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경북대가 반도체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 시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소재, 공정, 장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해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한다.

대구시는 올 하반기 예정된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석·박사급 고급인력도 배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반도체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까지 유치함에 따라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대구전자공고가 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는 것을 비롯해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고,경북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DGIST는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로 지정돼 반도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경북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비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인 연간 1천750여 명의 반도체 전문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은 대구시 미래 50년을 책임질 반도체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반도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