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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우호적 환경 조성 따른 수혜 '주목'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比 108.3%↑…목표주가 '상향'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5.24 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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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제품 공급 다변화와 네트워크 제품 레이어 증가로 인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2582원에 목표(Target) 주가수익비율(P/E) 상향을 반영해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2% 상승한 1996억원과 108.3% 오른 230억원이다.

이에 대해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호실적 배경으로는 본사의 G사향 텐서프로세서유닛(TPU) 5, 6세대 제품과 스위치 제품 증가로 믹스개선 효과와 부진했던 네트워크용 고다층기판(MLB) 주문이 회복 추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또한 중국 법인은 중다층 이상의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직전 분기 대비 6% 오른 15.8%를 기록하면서 전사 이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7% 오른 2093억원과 38.0% 오른 25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제한된 생산능력(CAPA)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말부터 G사향 인공지능(AI) 가속기 신규 제품 본격 양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신규 공장 가동을 위해 2분기부터 수주 규모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했다. 신규 공장관련 일회성 비용의 점진적 감소가 예상돼 생산 효율성 향상과 비용 구조 개선도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구조적 성장의 초입"이라며 "AI 관련 제품의 경우 20층 중후반에서 30층 초반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네트워크향 고부가가치 제품은 30층 내외지만 400G 스위치는 30층 초반, 800G 스위치는 40층 초반으로 추산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800G 관련 라우터와 스위치 제품은 하반기 초도 양산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추세에 기반해 동사의 포트폴리오는 고부가 제품으로 다양화되고, 전방 최신 네트워크 기술 도입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해 수익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