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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식재료 트렌드는 '메밀'…간편식으로 무더위 해소

면사랑·하림·신세계푸드…단백질·섬유질·루틴 풍부한 메밀 제품 출시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5.23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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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글로벌 슈퍼푸드로 알려진 '메밀'이 여름철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업계는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메밀은 고섬유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루틴 성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있다. 미국 최대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Whole Foods) 마켓'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이 주목할 10대 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메밀이 꼽혔다.


◆ 면사랑, 맞춤형 초간편식 메밀 요리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간단한 조리지만 메밀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선보였다. 면사랑의 메밀면은 메밀 30% 함량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면사랑 '메밀소바'는 취향에 따라 자바소바나 가케소바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들기름 메밀국수'는 가다랑어포를 직접 우린 특제 소스와 신선한 들기름을 사용했다. 오는 6월에는 신제품 '녹차메밀소바' 출시를 앞두고 있다.


◆ 하림 '더미식 메밀쌀밥' 출시

하림(136480)은 국내 즉석밥 시장 최초로 국산 메밀을 활용한 '더미식 메밀쌀밥'을 소개했다. 더미식 메밀쌀밥은 국산 메밀(30%)과 쌀(70%)로 지어졌다. 집에서 갓 지은 밥과 같은 중성(pH7)의 산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였다. 1시간 이상 불려야 하는 메밀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 선봬

신세계푸드(031440)는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을 내놓았다. 대박 메밀전병은 국내산 메밀가루로 전병 피를 반죽했다. 김치와 돼지고기 속은 강원도 향토 음식 메밀전병의 풍미를 선사한다.
 

면사랑 관계자는 "올해 유행할 여름 음식 트랜드는 '간편함'과 '건강함'의 결합"이라며 "그에 따라 메밀 간편식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