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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5.23 1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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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삼성전자(005930)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된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이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는 설명.

이번 신제품은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4000원.

또 케이스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판매한다. 버즈2 프로의 컬러 옵션에 따라 △화이트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등 3종으로 나뉜다. 

이밖에 기존 루이바오, 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케이스 팩은 바오패밀리 3종 케이스와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되며, 스페셜 패키지 박스에는 바오패밀리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와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모두 이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LG전자, 'LG 전자칠판' 앞세워 100억불 인도 교육 시장 정조준

LG전자(066570)가 고속 성장하는 인도 에듀테크(EduTech)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도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Odisha)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곳에 'LG 전자칠판(LG CreateBoard) 1만여대를 공급했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 공립 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Pramath Nath Dey)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전자칠판(모델명 TR3DK)은 화면 내 간단한 조작만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으로 간편하게 전환된다. 도형과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도  제공된다.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또 탑재된 'LG CreateBoard Share'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때 유용하다.

앞서 조주완 CEO는 지난해 6월 인도 법인을 방문해 전자칠판 및 IT 솔루션을 활용한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CEO는 고객경험 혁신 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프리미엄 가전 및 맞춤형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 현지화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올해로 인도 진출 27년째인 LG전자는 판매법인·생산법인·연구개발(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전자칠판을 싣고 주요 지역 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실제 사용법과 장점 등을 소개하는 '데모 밴(Demo van)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말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하며 인도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