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AI 기반 고객 조사 서비스 '돈 버는 설문' 론칭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가칭 돈 버는 설문)를 정식 론칭 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SKT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되며 T멤버십 앱 내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설문 주제로 담는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전에 진행된 설문의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 등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별도로 SKT 측에 요청해 설계된다. 특히 설문 자체가 응답에 적합한 타겟 고객에게만 노출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SKT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여러 재미있는 랭킹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설문 의뢰 기업 대상으로 자동화된 AI 결과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돈 버는 설문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파일럿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 기간 200만건 이상의 설문을 진행했으며, 파일럿을 통해 설문 진행 속도 개선 및 '공유' 기능 추가 등 서비스가 고도화됐다.
◆KT, 전국 소상공인 찾아가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지원
KT(030200)가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 운영에 나선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교육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KT는 연말까지 총 900여명 규모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대면 교육은 서울 동작구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와 전국 소담스퀘어 8개소(서울 역삼·상암·당산,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춘천)에서 진행된다.
KT는 전날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첫 지역 실습을 시작으로 지방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미디어커머스 과정)은 이러닝을 통한 이론 교육과 콘텐츠 기획·제작·편집·업로드 등 미디어커머스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규과정 이외 스타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특강 프로그램과 현직 플랫폼 MD(상품기획자)의 입점 설명회도 진행된다.
특히 KT는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KT 지니 TV 큐톤광고인 '지니 TV 라이브 AD+'로 맞춤형 TV 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돕고 제품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로정보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경감 활동 공로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 21일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업무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양측은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경찰청은 올해 형사국으로 피싱범죄 대응역량을 결집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주요 범행수단 차단 및 검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심박스(SIM Box) 단속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근원지인 악성 앱 차단 △해외발송 미끼문자 차단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이용번호정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연관된 이동통신 회선이 대폭 감소했다는 설명.
양측은 국내 정부기관과 금융회사를 사칭한 미끼문자의 수발신을 차단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AI로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경찰청이 보유한 보이스피싱 시나리오, 범죄자의 발언 등 실제 신고 데이터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SK브로드밴드, 필모톡 1주년...B tv 누적 660만 시청 성과
SK브로드밴드의 오프라인 토크 콘서트 '필모톡'이 1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B tv 가이드 채널에 편성된 필모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660만명을 돌파했다.
필모톡은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쇼'를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이 행사를 홍대 T팩토리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필모톡을 거쳐간 수많은 배우들은 다른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행사에서는 들을 수 없는 스크린 밖 이야기를 나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필모톡을 신청한 고객은 1만5000명에 달한
다. 최근 B tv 내 가이드 채널 누적 시청자 수는 660만명을 넘어었고, VOD에 편성된 필모톡 행사 영상 역시 20만건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방송 기간 내 필모톡에서 다룬 배우의 영화 ·드라마 출연작을 B tv 특집 메뉴로 편성, 방송 전후 14일 간 관련 VOD 매출이 약 5배 증가했다.
이밖에도 필모톡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50만회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30만회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필모톡 1주년을 맞이해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임윤아'를 이달 23일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