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분기 동양생명(082640)이 투자손익 부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다만 건강보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반등했다.
20일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8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했다.
부진했던 투자손익이 실적을 급락시켰다. 동양생명의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19억원보다 58.3% 줄었다.
다만 보험영업 실적 지표인 1분기 보장성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32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도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 보험 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한 2043억원을 기록했다. CSM은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다.
전분기대비 당기순이익은 13.1% 증가했다. 특히 자산운용부문에서 신규투자이원은 대체투자 수익률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0.2% 상승한 5.08%를 기록했다.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도와 동일한 3.83%를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신계약 매출 증대와 전속조직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